한국 그루브–코어시큐리티, ‘공공 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 성료
–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공 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 개최 및 성황리 종료
– 국내외 전문가,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대상 데이터 보호 기술∙행정 효율화 방안∙규제 준수 전략 등 공공 부문 인사이트 제시
글로벌 AI 및 데이터 서비스 회사 한국 그루브(Gruve Korea)가 국내 대표 보안 기업 코어시큐리티(Core Security)와 지난 21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공공 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 서비스의 미래, AI 기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백윤흥 교수, 케이유융합소프트웨어연구센터(KUSRC) 김현조 대표, 그루브 AI 솔루션 아키텍트 종항 시옹(Jong Hang Siong), 인텔리콘연구소 임영익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 보호 기술, 행정 효율화 방안, 규제 준수 전략 등 공공 부문에 관한 심도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백윤흥 교수는 동형암호(HE), 신뢰실행환경(TEE) 등 공공 데이터 보호에 필수적인 보안 기술 원리와 활용안을 소개하며 안전한 공공 AI 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조 대표와 종항 시옹 아키텍트는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 공공 업무 혁신 방향과 AI 시스템 구축 전략 및 규제 준수안을 실무 관점에서 설명했다. 임영익 대표는 국정원 보안적합성 심사 및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자사 솔루션으로 공공 분야 법률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안을 사례를 통해 증명했다.
코어시큐리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의 AI 도입과 보안 강화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한국 그루브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에 특화된 보안 체계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 보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 그루브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AI 혁신과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어시큐리티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AI 거버넌스 및 보안 이슈에 실질적 해법을 지속 제시하며 공공 AI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루브 소개]
그루브(Gruve Tech Inc.)는 Mayfield, Cisco, Xora 등의 투자를 받은 AI 중심(AI-Firs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기업이다.
Google Cloud, Cisco, Rahi Systems, NetApp 등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2월 타룬 라이소니(Tarun Raisoni)와 수실 고얄(Sushil Goyal)이 공동 설립하였으며, 기업을 위한 실질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IT 서비스 기업들이 시간 단위 과금이나 전략 문서 제공에 그치는 것과 달리, 그루브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과 보안이 강화된 AI 플랫폼 및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AI 기반 팀과 워크플로우를 확장하고,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한다.
그루브는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두고, 미국, 인도, 싱가포르, 한국, 두바이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그 외 지역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그루브는 한국의 선도적인 세일즈포스 컨설팅 기업 중 하나인 프리코우(Pricow)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한국은 그루브의 아시아 전략 허브로서, AI와 세일즈포스 전문성을 결합한 성과 기반 통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그루브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