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브, 시스코 출신 김미정 한국지사장 선임… 한국 시장 본격 공략

지난 6월 컨설팅 서비스 회사 프리코우 통해 한국 진출한 그루브, 김미정 지사장 선임으로 아시아 시장 허브 한국 투자 강화

김미정 지사장, 서강대 및 한국과학기술원 졸업시스코 시스템즈 등 약 23년간 IT 및 비즈니스 분야 커리어 구축

그루브, 이번 선임 계기로 한국 내 전략 실행력 강화 및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실질적 고객 혁신 사례 창출 예정

(2025-07-09) 글로벌 AI 및 데이터 서비스 회사 그루브(Gruve)가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출신 김미정 시니어 매니저를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그루브는 지난 6월 컨설팅 서비스 회사 프리코우(Pricow) 투자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영입은 이를 토대로 아시아 시장 허브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 로드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미정 지사장은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약 23년간 IT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미국 네트워킹 및 통신 기술 선도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에 약 15년간 재직하며 엔터프라이즈, 공공기관, 커머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 전략 수립과 현장 실행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실제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 GVSE (Global Virtual Sales & Engineering) 팀을 총괄하며 고객 분석, 커버리지 모델 설계, 시장 진입(Go-to-Market) 전략 수립 등을 주도했다. 또한 목표 매출 대비 9분기(2020년 4분기~2022년 4분기) 연속 100%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2022년 3분기에는 200% 이상 초과 달성해 전체 시스코 GVSE 영업팀 중 실적 1위를 거머쥐었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2년 연속(2021년, 2022년) 시스코 시스템즈에서 ‘최우수 관리자상(Manager Excellence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미정 지사장은 고객사 산업 특성과 IT 인프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 계약(Enterprise Agreement, EA), 시스코 매니지드 서비스(Cisco Managed Service, CMS), 사이버 보안 전략적 제휴 계약(Security Strategic Relationship Agreement, SRA) 등 다양한 IT 계약을 기획하였으며,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약 백만 달러 규모의 EA 거래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는데 기여했다.

 

김미정 지사장은 “단순히 기술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고객 과제를 전략적으로 정의하고 해결하는데 초점을 둔 그루브 철학에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그간의 경험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그루브가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견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루브 소개]

그루브(Gruve, CEO & Co-founder 타룬 라이소니)는 2024년 2월에 미국 실리콘밸리(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설립된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AI 서비스 기업이다. 공동 창립자인 타룬 라이소니(Tarun Raisoni)와 수실 고얄(Sushil Goyal)은 구글 클라우드, 시스코, 라히시스템즈, 넷앱 등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그루브를 설립했다.

 

기존 IT 기업들이 업무 시간당 과금을 청구하거나 전략 문서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과 달리, 그루브는 핵심 인력들이 고객사 업무에 직접 투입돼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풀스택 AI 서비스(전략, 구현, 운영)를 수행한다. 고객 성공을 그루브의 일처럼 생각(We genuinely care)하는 명확한 기업 철학 아래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과제 해결과 가시적인 결과를 만드는데 집중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그루브는 올해 메이필드 펀드(Mayfield Fund)가 주도하고 시스코 인베스트먼트(Cisco Investments)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에서 3,7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韓부터 찾은 美 AI스타트업 “아태지역 특화 AI에이전트 시장 공략”

타룬 라이소니 그루브 공동창립자 겸 CEO

국내 컨설팅사 프리코우 인수해 거점 삼아

세일즈포스 기반 AI에이전트 서비스 지원

(2025-07-02)

“‘그루브’는 기업고객의 내부 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비즈니스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한국을 전략적 허브로 삼아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에 나서고자 한다.”

 

타룬 라이소니(Tarun Raisoni) 그루브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방한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자사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과거 라히시스템즈를 창업해 이끌었고 이전에는 시스코에서 시니어 솔루션 아키텍트로 근무한 바 있다.

 

2022년 웨스코의 라히시스템즈 인수 이후 그가 실리콘밸리에서 새롭게 창업한 그루브(Gruve)는 노르웨이어로 마이닝(채굴)을 뜻한다. 데이터 속에서 실행 가능한 가치를 발굴한다는 기치 아래 구글클라우드, 시스코, 넷앱 등 글로벌 기술기업 출신들이 모여 지난해 설립했다. 최근 시스코 등으로부터 3750만달러(약 510억원) 규모 투자도 유치했다.

 

주요 사업모델은 기업용 AI를 위한 컨설팅부터 구축·운영 및 커스터마이징까지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라이소니 CEO는 “수많은 회사가 AI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우리는 특정 제품이 아니라 AI 기반 기술서비스 전반을 고객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5년간 기술서비스 분야는 시간·인력 중심이었고 성과(outcome) 기반 모델로 진화하지 못했다”며 “AI 기술 발전 덕분에 이젠 이 시장을 가치·성과 중심으로 재편할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루브는 이런 사업에서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1위 기업인 세일즈포스 플랫폼도 주로 활용하고 있다. 독특한 점은 아태지역에서 한국 시장부터 눈여겨봤다는 것이다. 지난달 국내 세일즈포스 컨설팅사 프리코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인수하기에 이르렀다. 자동차 산업 특화 역량과 다수의 구축·운영 경험을 보유한 프리코우를 그루브 한국지사로 삼아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이에 대해 라이소니 CEO는 “고객들은 AI를 통해 매출, 운영효율, 고객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

 

하지만 고품질로 정제된 데이터 및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단순히 AI 기술·제품만으로 임팩트 있는 AI 활용사례를 만들어내긴 어렵다”면서 “이런 공감대를 형성해온 프리코우의 기술서비스 역량과 도메인 특화 지식이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루브는 고객 핵심성과지표(KPI)에 맞춘 실행 중심 기술서비스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AI 성과 달성을 지원하면서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라이소니 CEO는 “한국은 뛰어난 인재 풀을 갖췄고 일본·싱가포르까지 지원하는 딜리버리 센터를 두기에도 적합한 곳”이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AI 수요을 공략하고자 한다. AI는 속도전이니 아직 올라타지 않았다면 빠르게 움직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그루브,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 참여

투자 법인 프리코우 통해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에 파트너사 참가 

프리코우, 지난 4월 세일즈포스가 올해 도입한 ‘에이전트포스 공식 인증 파트너 자격 획득 

에이전트포스 공식 인증 파트너 선정 후 첫 대외 활동인 이번 행사에서 컨설팅 부스 입점, 솔루션 및 전문 역량 소개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AI 기반 서비스 기업 그루브(Gruve)가 투자 법인 프리코우(Pricow)를 통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컨퍼런스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Agentforce World Tour Korea 2025)’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현실로, 에이전트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사례와 전략, 기술 인사이트 등이 공유됐다.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딜로이트(Deloitte) 등 주요 세일즈포스 파트너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프리코우는 기술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파트너로 주목받았다.

 

프리코우는2018년부터 세일즈포스 컨설팅 파트너(Consulting Partner)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4월, 세일즈포스가 올해 도입한 에이전트포스 공식 인증 파트너(Agentforce Certified Partner) 자격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 기반 CRM 구축을 넘어 AI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에이전트포스 공식 인증 파트너 선정 후 첫 대외 활동인 행사에서 프리코우는 컨설팅 부스에 입점해 자사 솔루션과 전문 역량을 강조했다. 특히, 에이전트포스 스타터 파일럿(Agentforce Starter Pilot)과 데이터 클라우드 스타터 파일럿(Data Cloud Starter Pilot) 등 단기 실행 중심의 AI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이전트포스 스타터 파일럿은 세일즈, 마케팅, 고객 지원 등 핵심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실질적 성과 도출을 지원한다. 데이터 클라우드 스타터 파일럿은 데이터 통합과 AI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실행 전략을 구축해 고객 경험 및 마케팅 전략 혁신에 기여한다. 두 파일럿 모두 1개월 내 구축과 검증이 가능해 기업이 단기간에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케팅 자동화(Campaign Agent Demo), 프리존 설립 지원(Free Zone Agent Demo), 보증 클레임 처리(Warranty Agent Demo) 등 세 가지 AI 기반 에이전트 데모를 공개했다. 각 데모는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자연어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자동화 과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프리코우는 오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세일즈포스 전용 메시지 통합 플랫폼 루민(Lumin)을 개선해 선보였다. 이 솔루션을 통해 국내 발신번호 기반 SMS와 카카오 알림톡•친구톡을 세일즈포스 내에서 통합 발송할 수 있게 해 고객 수신 신뢰도와 응답률을 크게 높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그루브(Gruve) CEO 및 공동 창업자 타룬 라이소니(Tarun Raisoni)는 “국내외 AI 관련 기업이 모인 대규모 컨퍼런스에서 고객과 교류하며 프리코우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실행 역량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프리코우는 그루브의 아시아 시장 확장을 이끄는 전략적 허브로, 앞으로도 세일즈포스 기반 솔루션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일본, 동남아까지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심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 공식 인증 파트너는 데이터 클라우드 자격증(Data Cloud Certificate) 및 실질적 고객 사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만 부여된다. 프리코우는 데이터 클라우드 자격증 보유 인력 규모 기준으로 업계 상위권에 속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실리콘밸리 AI 기업 그루브, 국내 세일즈포스 컨설팅 회사 프리코우 에 전략적 투자.. 한국 시장 본격 진출

 

 

[보도자료]

실리콘밸리 AI 기업 그루브,

국내 세일즈포스 SI 기업 프리코우 에 전략적 투자한국 시장 본격 진출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 소재 AI 기반 서비스기업 그루브, 국내 세일즈포스 컨설팅 서비스 기업 프리코우 전략적 투자

– 2018년 세일즈포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프리코우, 자동차유통금융 등 각종 산업군에서 다수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그루브, 프리코우 인수로 한국 입지 강화… AI 인사이트, 통합 CRM∙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전환 등 엔드투엔드 서비스 제공

기사 본문

(2025-06-02)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AI 기반 서비스 기업 그루브(Gruve)가 국내 대표 세일즈포스(Salesforce,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회사) 컨설팅 서비스 회사 프리코우(Pricow)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그루브는 AI와 세일즈포스 전문성을 결합한 성과 기반 통합 서비스를 아시아 시장에 선보이며, 한국을 전략적 허브로 삼아 일본과 동남아 시장 확장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그루브는 2024년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설립된 AI 전문 기업으로, 라히시스템즈(Rahi Systems) 창업자 타룬 라이소니(Tarun Raisoni)를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시스코, 넷앱 등 글로벌 테크 기업 출신 핵심 인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CX) 혁신, 사이버 보안, 데이터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부터 구현,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 대상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고객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프리코우는 2018년 세일즈포스 공식 파트너 선정된 이후, 세일즈 및 마케팅 클라우드 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제조 산업은 물론, 유통, 금융 등의 산업군에서 맞춤형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분석, 마케팅 자동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국내 30여 개 세일즈포스 공식 파트너 중에서도 자동차 산업 특화 역량과 함께 글로벌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다수의 구축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루브는 이러한 프리코우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AI 에이전트 가 이끄는 고객 경험(CX) 사업 부문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 성과 기반의 과금 체계, 글로벌 기술 리더십, 로컬 실행력을 결합해, AI 인사이트 도출부터 통합 CRM 및 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전환 운영에 이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루브(Gruve) CEO 및 공동 창업자, 타룬 라이소니(Tarun Raisoni)는 “세일즈포스 도입 자문부터 운영 고도화까지 모든 과정에서 탁월한 실행력을 갖춘 프리코우 인수를 통해 고객에게 폭넓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 구현을 시작으로, 고객의 단기 성과와 장기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며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그루브 소개

그루브(Gruve, CEO & Co-founder 타룬 라이소니)는 2024년 2월에 미국 실리콘밸리(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설립된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AI 서비스 기업이다. 공동 창립자인 타룬 라이소니(Tarun Raisoni)와 수실 고얄(Sushil Goyal)은 구글 클라우드, 시스코, 라히시스템즈, 넷앱 등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그루브를 설립했다.

 

기존 IT 기업들이 업무 시간당 과금을 청구하거나 전략 문서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과 달리, 그루브는 핵심 인력들이 고객사 업무에 직접 투입돼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풀스택 AI 서비스(전략, 구현, 운영)를 수행한다. 고객 성공을 그루브의 일처럼 생각(We genuinely care)하는 명확한 기업 철학 아래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과제 해결과 가시적인 결과를 만드는데 집중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그루브는 올해 메이필드 펀드(Mayfield Fund)가 주도하고 시스코 인베스트먼트(Cisco Investments)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에서 3,7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Gruve.ai, AI 기술 컨설팅에 소프트웨어 수준의 수익성을 제시하며 기존 산업 방식을 깨다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의 혁신적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파일럿 프로젝트는 실제 운영 단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Gruve.ai는 Rahi Systems 팀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AI를 활용하여 파일럿 단계에서 실제 비즈니스 응용 단계로 AI 솔루션을 전환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Rahi Systems는 IT 솔루션 기업으로, 2022년에 Wesco에 의해 2억 2,500만 달러에 인수되었습니다. 

전통 IT 컨설팅의 한계와 Gruve.ai의 도전

IT 서비스 기업들은, 특히 Accenture와 같은 대형 플레이어들은, 기업 내부에 숙련된 인력이 부족할 때 새로운 기술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주요 컨설팅 파트너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는 인적 자원에 크게 의존하다 보니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기술 서비스 산업은 지난 25~30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AI는 이러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 Tarun Raisoni, Gruve CEO (TechCrunch 인터뷰 중) 
Gruve 의 혁신적 접근 방식

Gruve.ai는 기존 IT 컨설팅 모델을 두 가지 핵심 측면에서 혁신하려고 합니다: 

 

  • AI 에이전트 활용 – 반복적인 작업을 AI 에이전트를 통해 처리하여 대규모 컨설턴트 인력 채용을 줄입니다. 
  • 사용량 기반 요금 – 시간 단위로 청구하는 기존 방식 대신, AI를 실제로 활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합니다. 

기존 IT 서비스 기업은 인적 노동에 의존하기 때문에 확장이 어려워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Gruve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기존 기술 컨설팅보다 훨씬 높은 70~80%의 소프트웨어 수준 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 나빈 차다(Navin Chaddha), Mayfield 매니징 파트너 

 

Gruve 의 투자 유치

Gruve의 혁신적 모델과 Rahi Systems 구축 경험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2천만 달러를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Mayfield가 주도하고 Cisco Investments와 기타 투자자들이 참여하였으며, Gruve의 총 투자금은 3,750만 달러에 이릅니다. 

Gruve 의 AI 컨설팅 프로세스

Gruve 팀은 먼저 고객과 만나 AI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데이터를 준비한 후, 적절한 AI 솔루션을 추천하고 구현합니다. 

 

고객의 비즈니스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AI를 구현할 수 없습니다. 각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그리고 고객 서비스 방식은 모두 다릅니다.” 

  • Tarun Raisoni, Gruve CEO 

Gruve는 준비 단계가 완료되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보안 침해 감지 같은 작업이나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CRM으로의 전환 수행합니다. 

기술 파트너십과 유연한 비용 구조

Gruve는 기존 IT 컨설팅과 마찬가지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벤더와 협력하여 솔루션을 구현합니다. 
현재 Gruve의 파트너로는 Cisco, IBM의 Red Hat, Google과 같은 대기업뿐 아니라, Glean, Supervity와 같은 AI 네이티브 스타트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기술 컨설팅과 달리, Gruve는 솔루션을 처음 구현할 때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Gruve의 서비스는 전기나 클라우드 컴퓨팅처럼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 나빈 차다(Navin Chaddha), Mayfield 매니징 파트너 

예를 들어, Gruve가 보안 AI를 구현한 경우, 보안 침해가 실제로 감지되고 분석되었을 때만 비용을 청구합니다. 

Gruve 의 차별화된 가치

Gruve는 AI를 활용하여 전통적인 테크 컨설팅 모델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AI를 단순 파일럿 단계에서 실제 비즈니스 적용 단계로 확장할있도록 지원하며, AI 에이전트 기반의 운영을 통해 높은 이익률을 보장합니다. 또한 기존 모델의 한계를 넘어선 유연한 요금 구조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있도록 합니다. 

Written by Marina Temkin. Read the original article here.

Gruve.AI, 성과 기반 AI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확장을 위해 3,750만 달러 확보

Series A Funding

고객은 산업 분야나 기술 발전과 관계없이 항상 우리의 비즈니스 목표의 기반이 되어왔습니다. AI가 기업 성공의 기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Gruve는 AI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는 고객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차세대 AI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해 AI 및 데이터 과학자, 솔루션 엔지니어, 아키텍트로 구성된 팀을 마련했습니다.

Gruve는 기술 전문성과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고객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 역량을 현실화하며, 비즈니스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AI 솔루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 보도자료는 아래에 있습니다.

Gruve는 Rahi Systems 팀을 포함한 연쇄 창업자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Google Cloud, Cisco, NetApp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원이 부족한 기업들은 AI 인프라를 기획 단계에서 운영 단계까지 실질적 가치와 현실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Gruve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 – 2025년 4월 30일
Gruve.ai는 오늘 Mayfield가 주도하고 Cisco Investments와 기타 투자자들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총 투자금은 3,750만 달러에 이르며, 이전에 발표되지 않았던 1,75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도 포함됩니다.
Gruve는 초기 전략 수립부터 배포와 지속적 관리까지 기업을 안내하는 성과 기반 AI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AI 도입의 현실적 문제 해결

AI 분야에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은 실험과 성과 사이에서 정체 상태에 빠집니다. CIO들은 단절된 파일럿 프로젝트, 도구의 과도한 사용, AI를 비즈니스 전반에 확장할 수 있는 운영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Gruve는 이러한 실행 격차를 해소하여 로드맵에서 배포까지 전 과정을 책임져 AI 프로젝트가 단순히 시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든 기업은 AI가 변혁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너무 많은 기업이 파일럿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험은 길지만 성과는 짧습니다,” 라고 Gruve의 CEO 타룬 라이소니(Tarun Raisoni)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AI를 이론화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운영화하고 팀에 직접 배치하여 정확하고 측정 가능한 결과를 도출합니다. 기업은 더 많은 전략이 아닌, 실행을 필요로 합니다.”

Gruve의 5단계 프레임워크
  • AI 전략 및 워크숍 – 이해관계자 정렬, 기회 식별, AI 구현 로드맵 설정
  • 데이터 준비 – AI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데이터 소스 준비
  • AI 아키텍처 및 통합 –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설계하여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AI 배포
  • AI 모델 개발 및 미세 조정 –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모델 최적화
  •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AI 배포 보장의료 분야에서의 성과
의료 분야에서의 성과

이 프레임워크는 특히 보안, 규정 준수, 실행이 중요한 의료와 같은 고위험 분야에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의료 산업은 HIPAA와 GDPR과 같은 엄격한 규정과 보안 요구사항이 있어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규정 준수가 필수입니다. Gruve는 사이버 보안 향상과 함께 컴플라이언스 요구를 충족하는 AI 구현 능력 덕분에 엔터프라이즈 채택이 원활히 이루어졌습니다.”

  • Stanford Health Care 사이버 보안 및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수석 디렉터 라메시 포와르(Ramesh Powar)

투자자의 관점

Mayfield의 매니징 파트너 나빈 차다(Navin Chaddha)는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AI를 구현할 자원이나 여력이 부족합니다. Gruve는 기존 서비스에 AI를 단순히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 기반 접근 방식으로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Cisco Investments의 시니어 디렉터 프라사드 파르타사란티(Prasad Parthasaranthi)는 강조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AI 채택은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Gruve는 혁신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우리는 Gruve에 투자함으로써 고객이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Gruve는 이번 자금을 통해 시장 진출을 확장하고, 팀을 성장시키며, AI 서비스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창립 팀은 엔터프라이즈 혁신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CEO 타룬 라이소니와 공동 창립자 수실 고얄(Sushil Goyal)은 데이터 센터 시스템 통합업체인 Rahi Systems를 설립한 경험이 있습니다. 확장된 팀은 Google Cloud, Cisco, NetApp, SecurView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엔터프라이즈 IT, 사이버 보안 및 AI 운영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Gruve는 기업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운영 효율성 향상과 의사결정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미디어 연락처
나탈리 바텔스 (Natalie Bartels)
VSC for Gruve
gruve@vsc.co